콘텐츠 마케팅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때가 언제인가요?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글이 타겟 독자에게 외면받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콘텐츠라도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회수를 높여주는 콘텐츠 제목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콘텐츠 마케팅 회사 Quick Sprout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은 콘텐츠의 타이틀만 읽고, 2명만 콘텐츠의 내용도 함께 읽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콘텐츠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제목을 짓는 데에도 적잖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콘텐츠의 내용과 관련이 없는 최신 트렌드 키워드, 인기 급상승 연예인 이름으로 제목을 도배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콘텐츠의 내용을 잘 표현하면서도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고는 못 배길만한 매력적인 제목을 생각해내는 게 핵심입니다.
간결하며 재미있게!
대다수의 독자들은 검색을 통해 블로그 및 웹사이트에 올려진 콘텐츠를 찾게 됩니다. 구글 기준으로 말하자면 콘텐츠의 제목은 영문 기준 공백 포함 65자, 한글은 그의 반인 32자 정도를 넘어가면 제목 끝에 … 이 붙으면서 제목의 끝부분이 잘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구글의 글자제한을 기억하고 제목을 간결하게 만드세요. 사람들이 한눈에 살펴보기 좋은 길이는 보통 6단어로 구성된 제목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검색 화면을 스캔할 때 제목의 첫 3단어와 끝 3단어 정도만 기억하기 때문이지요.
흥미로운 느낌을 주는 형용사를 사용해보세요. ‘독특한’, ‘믿을 수 없는’, ‘엄청난’과 같은 형용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정적인 단어 활용하기
우리는 부정적인 단어를 접하면 자연스럽게 불안함을 느끼곤 합니다. ‘마케터들이 해서는 안 되는 실수 5가지’와 같은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실수에 포함되는 것은 아닐지 궁금해질 것이고, 혹시나 잘못하고 있으면 어쩌나 초조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본능을 이용하여 콘텐츠의 제목을 조금은 자극적으로 만들어 보세요. 제목에 부정적인 단어가 포함된 콘텐츠가 소셜미디어 상에서 더 많은 공유를 얻는다는 콘텐츠 마케팅 통계도 있습니다.
숫자 사용하기
“뉴욕에서 꼭 해봐야 할 20가지” 라는 제목과 “뉴욕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 중에서 어떤 제목을 더 클릭하고 싶나요? 사람들은 숫자가 포함된 제목을 보면 그 글이 뭔가 더 효과적이고 정리가 잘 된 글 일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5분 안에 배우는 구글 애널리틱스’, ‘검색엔진최적화 10단계로 완성하기’와 같이 콘텐츠의 제목에 시간, 과정, 리스트 등을 숫자로 표현해보세요.
클릭을 부르는 타이틀 패턴 12가지
요즘 인터넷을 보면 제목은 그럴싸하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정작 들어가 보면 아무런 가치도 없는 빈껍데기 같은 콘텐츠가 많습니다. 진정한 콘텐츠 마케팅은 흥미로운 제목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후, 유익한 정보가 담긴 내용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해야 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의 퍼포먼스는 다양한 지표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콘텐츠별 트래픽 분석, 이탈률, 종료율 등의 수치를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트윈워드는 클라이언트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콘텐츠 마케팅은 물론 검색엔진최적화(SEO), 웹로그 분석 툴 교육까지 디지털 마케팅 퍼포먼스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트윈워드 컨설팅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트윈워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메일 및 회사 홈페이지 주소를 남겨주세요.
트윈워드 와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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