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오지스(Ozys)는 분산거래소 ‘올비트(Allbit)’를 정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한달 간 총 5억원 상당의 에어드랍 이벤트와 거래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지스는 지난 4월에 분산거래소 ‘올비트’를 오픈하고 2개월 간 베타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올비트는 세계 최초로 이더리움 기반 사이드 체인(Sidechain)을 거래소에 도입해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거래 체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중앙 서버 거래소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스수수료(Gas Fee)도 무료화했다.
외부 해킹으로부터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스마트 콘트랙트 (Smart Contract)’ 기술을 적용하고, 자산 입금부터 관리, 오더북, 매칭, 거래, 출금까지 모든 트렌잭션을 스마트 콘트랙트로 기록한다.
업체측은 현재 공개중인 이더리운 기반의 ERC20 토큰 외에도 향후 사이드체인 기술을 확장해 다양한 메인넷의 코인 거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비트 이익순 대표는 “올비트는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 위에 기록되기 때문에 투명하게 운영되고, 본인 외에는 자산의 이동에 대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안전함이 보장된다”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APOT(Allbit Proof of Token) 플랫폼을 운영하고 거래를 넘어 코인 본질의 가치를 평가하는 미래형 거래소 형태를 만들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올비트는 거래소 오픈을 기념해 Waltonchain, Lympo, LoomNetwork 등 11개의 유명 ERC20 토큰을 비롯해 ZPER, IHT 코인을 신규 상장하고 약 5억원 규모의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올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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