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pp Ape Lab

 

해당 콘텐츠는 App Ape(앱에이프) 와 소셜마케팅코리아가 파트너십으로 제공해 드리는 기사입니다.  

오늘도 밖을 나가기 전에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셨나요?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길거리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보다는 ‘황사’라는 단어가 뉴스에서 더 많이 들렸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매일 뉴스가 끝난 뒤 기상예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빼놓지 않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최근에만 심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더 심해진 이유 중 하나는 *대기 정체 현상과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204987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할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마스크 착용을 꼭 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미세먼지 앱으로 농도 확인은 필수겠죠?

 

미세먼지 앱 TOP 3 알아보기

최근 미세먼지 뉴스가 많아진 만큼 미세먼지 APP 수도 많아졌습니다. 수많은 미세먼지 앱 중에 설치 사용자 수가 높은 3가지 앱을 비교해보았습니다.

 

1) 400만 이상이 선택한 APP, ‘미세미세’ 

WHO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업데이트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8단계로 세분화되어 상태를 알려주는데요. 최고>좋음>양호>보통>나쁨>상당히 나쁨>매우 나쁨>최악 8개의 단계로 현재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이모티콘 모양의 아이콘을 활용하여 보여줌으로써 쉽게 대기 오염 농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날씨와 미세먼지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원기날씨’ 

원기날씨 APP은 미세미세 APP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간별 예보에 관한 정보부터 미세먼지 오염도와 농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 수치는 에어코리아(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며, WHO와 국내 기준 중 선택하여 볼 수 있습니다. 날씨와 대기 오염 농도를 동시에 확인하는 데는 원기날씨가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3) 지도로 확인하는 ‘대기오염정보‘ 

대기오염정보의 경우 다양한 수치를 한 화면에 제공합니다. 통합대기환경지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및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이산화질소를 비롯하여 기온, 습도, 풍량까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실시간으로 대기 환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를 통해 다른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앱으로 확인하는 미세먼지 

 

<미세먼지 앱 설치 사용자 수>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기 시작한 3월 중순부터 각종 미세먼지 관련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이슈가 거의 없던 1월과 2월에는 일 평균 설치 건수가 5천건 미만이었고, 3월 중순까지만해도 일별 신규 설치 수가 1만 5천건 정도였습니다. 그에 비해, 3월 25일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하다고 뉴스 보도가 나간 후에는 미세미세 앱의 신규 설치 수가 17만 건이 넘었습니다. 3월 고농도 미세먼지가 국내를 뒤덮은 뒤로 앱 설치 수가 증가한 것을 보니 미세먼지 그래프와 앱 설치 수 그래프가 동일한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날씨 확인에 민감해진 많은 분들이 미세먼지 앱으로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의 데이터 수치는 안드로이드 기준입니다.

 

외출 전 미세먼지 확인은 필수! 

미세먼지 앱으로 수치를 확인하는 많은 분들의 앱 피크 사용 시간은 아침 7-8시로 나타납니다. 외출 전 아침시간에 날씨 및 미세먼지 앱을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외출 준비를 마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간대 별 미세먼지 앱 사용자 수>

*4월 15일 기준 데이터입니다.

아침 8시를 기준으로 낮 12시와 저녁 6시에 앱 사용이 많습니다. 출근이나 등교 전인 오전에 앱을 확인하여 외출 준비를 하고, 점심 식사 전과 퇴근시간에 앱 사용이 많은 것으로 보아서 실내에 있을 때는 날씨 걱정을 덜 하지만 외출 전에는 앱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나가는 패턴이 습관화된 것 같네요.

 

하루에도 여러 번 확인해야 하는 미세먼지 

 

<일별 미세먼지 앱 구동 횟수>

 

1일 평균 앱 구동은 4.4회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앱 구동 시간에 대해 말씀드렸던 부분과 일치하는 맥락이 있네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별로 변화 폭이 있다 보니 하루에도 여러 번 앱을 켜서 수치를 확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기상예보에서도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으나 오후에는 높게 나타난다고 언급하기도 하니 이 영향에 따라 많은 사용자들이 하루에 여러 번 수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건강관리는 우리 아이부터?

 

미세먼지 앱의 대표인 ‘미세미세’ 앱과 함께 소지하고 있는 앱을 보니 육아 관련 앱들이 많습니다. 동시 소지율 5위까지 앱만 봐도 어린아이를 가진 엄마가 연상되는데요. 아무래도 임신 중이거나 어린아이가 있는 부모 입장에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을 챙겨야 하니 미세먼지 앱으로 꼭 수치를 확인하는 것 같네요. 특히, 식품첨가물 및 위험도 확인부터 주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확인이 가능한 ‘엄선’ APP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어린 아이들을 걱정하여 앱으로 꼼꼼히 체크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글을 마치며 

매일 앱으로 출근길 퇴근길에 미세먼지 수치를 저도 확인하는데요. 얼마 전 인터넷 쇼핑으로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하니 품절된 제품도 많았고, 제품 생산이 밀려 배송을 1주일 정도 기다려야 하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걱정만 커지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대기오염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요즘 문제는 그냥 미세먼지가 아닌 입자가 작아 몸에 남기도 하는 초미세먼지라고 하니 더욱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미세먼지 농도 확인 꼭 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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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8t8HsJXV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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