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액션래빗 제공

IT 기업 액션래빗이 신상 의류를 5분 만에 렌탈할 수 있는 패션렌탈 서비스 트렌디(TLENDY)를 론칭했다.

트렌디는 지역별 세탁소와 제휴하고 인기 쇼핑몰 및 브랜드 의류를 렌탈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용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고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배송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던 기존 서비스와는 다르게 제휴 세탁소에서 예약 상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또, 월 렌탈 이용요금은 4만 9천원 부터 시작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트렌디는 20대 여성 기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관악구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류 브랜드를 늘려나갈 계획을 밝혔다.

액션래빗 김영덕 대표는 “트렌디는 밀레니얼 세대의 합리적인 패션 소비 습관을 겨냥해 출시한 서비스로, 옷 한 벌 구매 비용으로 최대 8벌의 옷을 입어볼 수 있다” 라며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에 적합한 옷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도 곧 출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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