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소개 페이지, 앱스토어 스크린샷, 서비스 사용 팁 등을 제작할 때 ‘목업’은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하는게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지름길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목업’ 제작 서비스를 저는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획자 입장에서 즐겨찾기 한 켠에 늘 자리잡고 있는 유형의 서비스이기도 하죠. 앞서 4-5개의 ‘목업’ 제작 서비스를 소개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 또 하나의 매력적인 웹서비스를 발견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목업’ 관련 서비스는 ‘The Mockup Club‘입니다. 다양한 디바이스가 담겨있는 목업을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웹페이지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목업을 시원시원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같은 디바이스라 하더라도 다채로운 상황에 맞게 준비된 목업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어 iMac의 경우 스탠드 위에 올려져 있거나, 남성이 사용하고 있는 등의 목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곳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샤오미의 디바이스가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점도 눈에 띄네요!
다른 디바이스들 역시 다양한 각도, 상황에 따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 가능한 ‘목업’을 ‘큐레이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니 퀄리티가 높다는 것 역시 이 곳의 매력이었습니다.
리스트를 통해 마음에 드는 ‘목업’을 찾았다면, 클릭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먼저, 이미지를 확대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고 누가 만들었는지와 포맷, 사이즈, 다운로드 링크와 상세 설명을 차례로 볼 수 있습니다.
리뷰 기능도 있는데 아직 서비스를 런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작성된 리뷰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 앞서 말씀드렸던 ‘목업’ 관련 정보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다운로드 받기 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딩, 디바이스, 피플, 프로덕트, 패키징 등 다섯가지 카테고리에 따라 목업을 확인할 수 있는 ‘The Mockup Club‘. 제작자가 직접 큐레이션을 하고, 아직은 초기라 많은 목업이 등록되어 있진 않지만 여러 상황에 맞는 고퀄리티의 목업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은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충분한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될 예정이기도 하고요 🙂 지금 바로 활용 가능한 목업을 찾으신다면, 이 글의 초기에 다시 한 번 소개드린 서비스와 더불어 ‘The Mockup Club‘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한성규님의 ‘지금 써보러 갑니다‘에 게재된 글을 모비인사이드가 한번 더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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