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App Ape Lab(앱에이프)과 모비인사이드가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자료입니다. 원본 기사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 기사 확인하기)
지난 2월 5일부터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 일본에서 출시된지 2개월 만에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App Ape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어떤 이용자 층에 인기가 있는지 앱의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세븐나이츠의 개발사는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한국의 ‘넷마블’입니다. 넷마블이 출시한 또 다른 모바일 RPG 게임인 ‘레이븐’의 매출액이 세계 TOP5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븐나이츠도 아름다운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화려한 성우진이 게임 제작에 참여해 더욱 매력적인 게임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모험을 통해 적과 싸우며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고, 플레이어가 레벨업이나 길드에 참가하는 등의 퀘스트를 완료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콘텐츠도 존재합니다. 전투는 민첩성이 높은 캐릭터 순으로 공격하는 리얼타임 배틀방식으로 진행되고 스킬 사용의 타이밍이 승리를 위한 중요한 열쇠로 작용하죠.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속성 강화 효과가 있는 진형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포함되어, 지난 3월부터 구글플레이 RPG부문에서 줄곧 10위 이내에 위치하며 일본 시장에서 안정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4월 구글 플래이 랭킹 그래프를 보아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세븐나이츠의 이용자 층은?
세븐나이츠는 일본에서 남성 이용자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20대를 중심으로 30~40대까지 폭넖은 이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 App Ape조사 (일본 내 약 3만대의 Android 단말기를 분석) / 액티브 수는 App Ape추정치
*남녀 연령대 비율: 조사 대상 기간 중 앱 설치 사용자의 남녀 연령대 분포입니다. 어느 연령대와 성별의 사용자가 해당 앱을 설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세븐나이츠의 활성화율은 아침 8시와 낮 12시에 일시적으로 상승한 후, 20시에 가장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 이용자인 20대~40대 사회인들이 아침 출근시간, 점심시간, 저녁 퇴근시간 등 틈새시간을 활용해 이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간대별 활성화율 : 하루동안 해당 앱을 기동한 이용자 중, 각 시간대별로 기동한 이용자의 비율
20~40대에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에서 20대~40대 남성들은 유소년 시절에 호황했던 RPG장르에 깊은 애착이 있습니다. ‘세븐나이츠’의 살짝 어두운 스토리, 지루할 틈이 없는 화려한 그래픽과 호화 성우진이 그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 ‘세븐나이츠’를 플레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출시 3개월을 넘어선 세븐나이츠는 전형적인 RPG이면서도 틈새 시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바쁜 사회인이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격투 게임인 ‘블레이블루’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일본 TV광고도 진행해 앞으로도 이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사를 위해 데이터를 제공한 App Ape Analytics는 앱별로 성별 연령대 비율, MAU, DAU, 시간대별 액티브율 외에도 동시 소지 앱, HAU, 평균 실행 횟수등을 조사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판도 있으니 한번 시험해 보세요! 또한, 자세한 데이터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service@app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