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App Ape Lab과 모비인사이드가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자료입니다. 원본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lab.appa.pe/2015-08/sales-and-app-2015.html)
일본 닛케이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매년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매출을 끌어 올리고 있는 기업이나 브랜드를 발표합니다. 기업과 브랜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느 정도 고객을 획득하고 있는지, 실제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구매자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기업별 순위를 정합니다.
닛케이 디지털 마케팅에서 발표한 자료와 App Ape의 데이터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과 브랜드의 모바일 앱 활용현황을 정리했습니다.
소셜미디어와 앱 마케팅에 집중하는 ‘의료, 패스트푸드, 완구’
- 데이터 출처: App Ape Report 2015년 7월판 (일본국내 약 3만대의 Android단말기를 분석)
- 액티브율(MAU율): 조사기간 중 해당 앱을 소유한 이용자 중, 한 달에 한번 이상 해당 앱을 가동한 유저의 비율, 월간활성이용자율
이번 조사에서 반다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반다이’가 액티브율 75.96%를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엄반다이는 애니메이션 완구쇼핑 서비스입니다. 카테고리별 MAU는 40위로 규모는 작지만,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높은 액티브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위터를 활용해 상품을 홍보하고 앱을 통해 이용자의 모바일 쇼핑을 유도하여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인양품의 무지(MUJI passport) 액티브율은 71.96%로 조사됐습니다. 무지는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상품 카탈로그를 전달하고 포인트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줌으써 이용자의 사용률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액티브율 순위 5위를 기록한 유니클로(UNIQLO) 앱은 이용자가 쇼핑을 할 때 모바일 앱 안에서 결제가 가능하게 했고 관계사인 GU(저가 패션브랜드)와 연계해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모바일 앱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공식 앱 없이 소셜미디어만을 활용하여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스타벅스는 TV광고를 진행하지 않는 대신에 매장에서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에 주력해 고객들의 매자 재방문율을 높였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쿠폰을 관리하는 앱을 출시하지 않고, 트위터를 통해서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MAU율이 높은 앱으로 ‘의료품, 패스트푸드, 완구’가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의료품과 완구는 앱을 이용해 카탈로그를 전송하고 결제를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은 앱 내 쿠폰관리, 점포검색, 상품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매장에 방문하도록 돕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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